갈근 (칡뿌리,성미,귀경, 효능 해설)

일반명	Pueraria root, Kudzu, Lobed kudzuvine root, Thomson kudzuvine root, 칡뿌리
라틴명	Puerariae Radix
학명	Pueraria lobata Ohwi (칡)
기원	칡 Pueraria lobata Ohwi (콩과 Leguminosae)의 뿌리
성미와 귀경	달고 맵고(甘辛) 서늘하다(凉). 비(脾)와 위경(胃經)에 작용한다.
분류	해표약, 발산풍열약
효능	발표해기(發表解肌), 투발마진(透發痲疹), 해열생진(解熱生津), 승양지사(升陽止瀉) 해기(解肌): a general term for dispelling pathogens from the superficial flesh 청열생진(淸熱生津): a therapeutic method of using heat-clearing medicinals together with fluid-producing medicinals for treating fire or heat pattern/syndrome with fluid damage 승양(升陽): a therapeutic method to treat sunken middle qi by using qi-tonifying medicinals with upraising actions
적응증	뒷목 뻗뻗함과 통증 두통 / 감염성 질환에서 나타나는 발열, 두통 등의 불편함
복용량	6~12g
이로운 체질	태음인
해로운 체질	위장이 차고 약한 사람

달고 맵고(甘辛) 서늘하다(凉).
비(脾)와 위경(胃經)에 작용한다.

발표해기(發表解肌), 투발마진(透發痲疹), 해열생진(解熱生津), 승양지사(升陽止瀉)
해기(解肌): a general term for dispelling pathogens from the superficial flesh
청열생진(淸熱生津): a therapeutic method of using heat-clearing medicinals together with fluid-producing medicinals for treating fire or heat pattern/syndrome with fluid damage
승양(升陽): a therapeutic method to treat sunken middle qi by using qi-tonifying medicinals with upraising actions

적응증

민간에서 식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약재로 장기 복용해도 좋을 정도로 독성은 약한 약재임

위장이 허한한 사람은 장기 복용 시 주의할 필요가 있음

(장기 복용은 늘 의료인과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갈근은 비위로 가는 약이지만 대표적인 적응증은 뒷목의 뻗뻗함과 통증,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입니다.

질병이 생겨서 비위에 열과 기가 몰리고 비위의 기가 상승하지 못할 때 갈근이 가장 적합한 약재입니다.

비위의 기운과 열을 뒷목과 호흡기로 상승시켜서 위의 적응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갈근은 성질이 서늘한 약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초비요에는 성질이 평하다고 합니다.

사실 갈근은 성질의 한열보다 비위의 기를 겉과 바깥으로 보내기 때문에 성질이 평하거나 차갑거나 결과적으로 비위의 열을 꺼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위장은 본래 오장육부가 필요로 하는 기혈과 진액의 생성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만약 위장에 열이 몰려있다면 기혈, 진액이 잘 만들어지고 배포될 수가 없는데 이를 바로 잡는 것이 갈근입니다.

갈근이 진액을 보충해주면 진액이 보충되는 곳은 기육, 폐, 피부, 호흡기입니다.

우리 몸의 열은 찬 보음약, 차갑고 쓴 약재로 끌 수도 있고 열기를 퍼뜨려서 끌 수도 있습니다.

열기를 퍼뜨려서 불을 끄는 약재에는 갈근, 황기, 인삼 등이 있습니다.

갈근은 비위의 상승하는 기운이 약해서 생기는 설사를 잘 치료하므로 성약으로 불립니다.

다만 비위가 차면서 비위의 기가 하함하는 경우에 갈근은 병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References

Disclamers

본 사이트는 의학 학습자 및 일반인을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모든 의학적 처치는 개인에 따라 달리해야 하므로 임의로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해서 안되며

의료인의 지시에 따라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