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효능 해설, 백복령 적복령 차이)
일반명 | 복령, Poria, indian bread, tuckah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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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명 | Poria Sclerotium |
학명 | Poria cocos Wolf |
기원 | 복령 Poria cocos Wolf (구멍장이버섯과 Polyporaceae)의 균핵 |
성미와 귀경 | 달고 담담하며(甘淡) 평이하다(平). 심(心), 비(脾), 폐경(肺經)에 작용한다. |
분류 | 이수삼습약 |
효능 | 이수삼습(利水滲濕), 건비(健脾), 안신(安神) 이수삼습(利水滲濕): a therapeutic method to treat internal retention of dampness by using diuretics 건비(健脾): a therapeutic method of invigorating the transporting and transforming functions of the spleen 안신(安神): a general term for tranquilizing measures |
적응증 | 신경정신질환(불안, 분노 등), 호흡기 질환, 위장관 질환, 비뇨기 질환 |
복용량 | 10-15 g |
이로운 체질 | 소양인 |
해로운 체질 | 소음인 |
기원
- 복령 Poria cocos Wolf (구멍장이버섯과 Polyporaceae)의 균핵으로 소나무에서 키우는 복령 버섯이 기원입니다.
성미와 귀경
달고 담담하며(甘淡) 평이하다(平).
심(心), 비(脾), 폐경(肺經)에 작용한다.
효능
- 이수삼습(利水滲濕), 건비(健脾), 안신(安神)
- 이수삼습(利水滲濕): a therapeutic method to treat internal retention of dampness by using diuretics
- 건비(健脾): a therapeutic method of invigorating the transporting and transforming functions of the spleen
- 안신(安神): a general term for tranquilizing measures온중(溫中), 회양(回陽), 온폐화음(溫肺化飮), 온경지혈(溫經止血)
- 복령의 건비작용은 인삼, 백출과 다르게 작용합니다. 비위에 정체된 습을 신장, 방광으로 하행시켜 내보내어 비장을 건강하게 합니다.
적응증
- 복령은 귀경이 되는 심, 비, 폐로 달려가 습열(독성 물질로 봐도 됨)을 밖으로 소변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심장 연관 적응증: 불안, 우울, 분노 장애 등
- 비장 연관 적응증: 소화불량, 설사 등
- 폐 연관 적응증: 기침, 기관지염 등
- 비뇨기 질환: 방광염, 적절하지 않은 배뇨
1회 복용법
- 10~15g 을 끓는 물에 우려내 차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 및 위험 등급
대체로 무독하지만 증상이나 체질(소양인)에 맞는 경우에 쓰는 치료약재로 분류됩니다.
(장기 복용은 늘 의료인과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원리 해설 (주요 처방, 임상경험)
복령의 건비(健脾)조양(助陽) 효능은 인삼과 황기의 ‘보비’와 방향이 다르다
인삼과 황기는 바깥으로 빠져 나가거나 아래로 새어나가는 기를 비위와 폐로 모아서 건비조양 하는 작용을 합니다.
복령은 반대로 심, 비, 폐에 머물러 있는 습열(독성 물질)을 복령의 신장, 방광으로 하행하는 기를 이용해 소변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뇨제라고 하는 한약 처방에 복령은 항상 중요한 약재입니다.
심장과 비장은 습이 머물러 있는 것을 괴로워하기 때문에 아래로 물을 빼내는 것이 심장과 비를 건강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대신 기를 심장과 비, 폐에 모으지 않기 때문에 건비라고 할뿐 보비(補脾)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하행하는 기운을 보하는 약이므로 복령은 보신기(신장의 기운을 보한다)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심, 비, 폐의 습열(독성 물질)을 소변으로 내보냅니다.
그래서 습열(독성 물질, 염증 산물 등)이 심, 비, 폐에 머물러 생기는 많은 질환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심장은 습열이 머무르면 불안하고 감정이 조절되지 않으므로 우울, 분노, 불안 장애를 치료할 수 있고
비장은 습열이 머무르면 소화 질환, 폐는 습열이 머무르면 기침 등 염증이 생기는데 복령이 이를 치료합니다.
또 습열이 소변으로 잘 배출되지 않아 생기는 비뇨기 질환도 치료합니다.
백복령: 폐와 방광에 더 많이 작용
적복령: 심, 소장에 더 많이 작용
보통 복령은 백복령을 의미하는데 심, 소장의 열을 소변으로 배출하고 싶다면 붉은 색의 적복령을 사용합니다. 보통 붉은 색의 약재는 심장, 흰색의 약재는 폐로 가능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운 체질
- 소양인: 기를 하행시키기 때문
해로운 체질
- 소음인: 기를 하행시키기 때문
English Discription
References
- KMCRIC 생약 up-to-date
- KIOM 본초감별도감 (사진)
- [본초학] 전국한의과대학 본초학공동교재편찬위원회
- [한의학대사전]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 [새로 쓴 사상의학] 유주열
- [동의보감]
- [본초비요 本草備要]
Discla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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