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사(성미, 귀경, 효능 해설)

일반명	Alisma rhizome, alisma, Oriental water plantain rhizome, 질경이택사
라틴명	Alismatis Rhizoma
학명	Alisma orientale Juzepzuk (질경이택사)
기원	질경이택사 Alisma orientale Juzepzuk (택사과 Alismataceae)의 덩이줄기
성미와 귀경	달고 담하고(甘淡) 차갑다(寒). 신(腎)과 방광경(膀胱經)에 작용한다.
분류	이수삼습약
효능	리수삼습(利水滲濕), 청신열(淸腎火) 리수삼습(利水滲濕): a therapeutic method to treat internal retention of dampness by using diuretics 청신열(淸腎火): a therapeutic method of clearing the kidney deficiency fire
적응증	비뇨기질환, 신장과 방광에 습열이 쌓여 생기는 비뇨기, 생식기 질환, 두통 등 다양한 질환
복용량	6-9 g
이로운 체질	소양인
해로운 체질	소음인

달고 담하고(甘淡) 차갑다(寒).
신(腎)과 방광경(膀胱經)에 작용한다.

리수삼습(利水滲濕): 택사의 리수삼습은 신장 방광에 정체된 수액을 소변으로 내보내는 효과
청신열(淸腎火): 차가운 성질과 리수삼습하는 효과로 신장의 열을 소변으로 내보내는 작용
리수삼습(利水滲濕): a therapeutic method to treat internal retention of dampness by using diuretics
청신열(淸腎火): a therapeutic method of clearing the kidney deficiency fire

적응증

비뇨기질환, 신장과 방광에 습열이 쌓여 생기는 비뇨기, 생식기 질환, 두통 등 다양한 질환
택사와 복령은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복령은 심비폐의 습을 신장으로 내리는 역할, 택사는 신장과 방광에 쌓인 습열을 내보내는 작용이 있어 좋은 조합임

대체로 무독하지만 증상이나 체질(소양인)에 맞는 경우에 쓰는 치료약재로 분류됩니다.

(장기 복용은 늘 의료인과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한의학에서 수액 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장부는 비장과 신장입니다.

비장, 신장 기능이 모두 떨어져서 오는 경우도 있지만 한 가지 장의 기능이 떨어져도 수액 대사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택사는 신장 기능 저하로 생기는 수액대사 장애를 치료하는데 이수, 이뇨 작용이 있지만 복령과 차이점이 있는데 귀경(작용 부위)에서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복령은 신장의 수액을 배설하는, 기를 하강시키는 작용이 부족해서 심, 비, 폐 등에 수액이 저류되었을 때 사용합니다.

택사는 신장의 수액을 배설하는, 기를 하강시키는 작용이 부족해서 신장, 방광에 수액이 저류되고 소변이 잘 나가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그래서 같이 사용했을 때 신장의 기능 저하로 인한 전신의 수액대사 장애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인삼과 황기는 바깥으로 빠져 나가거나 아래로 새어나가는 기를 가운데로 모으는데 이는 비장의 기운을 보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복령과 택사는 하행하는 기운을 우리 몸에 더해줘서 수액을 소변을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데

하행하는 작용이 모여서 형체를 이룬 것이 신장이므로 복령과 택사는 보신기(신장의 기운을 보한다)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장의 기운이 약하고 비장의 기운이 항진된 소양인이어도 비장, 신장 기운이 모두 허해진 경우 복령, 택사를 쓰는 것보다 인삼, 황기를 쓰는 것이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References

Disclamers

본 사이트는 의학 학습자 및 일반인을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모든 의학적 처치는 개인에 따라 달리해야 하므로 임의로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해서 안되며

의료인의 지시에 따라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