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원리강화 11. 오행의 뜻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9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오행은 모든 종류의 운동(변화)성질을 크게 5가지로 분류한 것입니다. 하도(河圖)는 생명의 씨가 오행이라는 변화 원칙을 따라 변태하여 성체하는 과정에 대한 그림입니다. (하도는 추후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사상에서 오행이 나온 과정과 둘의 관계에 대해 이전 글에서 다뤘으니 꼭 먼저 읽어보시구요. 윗 […]
역학원리강화 10. 사상과 오행의 관계
역학원리강화 10. 사상과 오행의 관계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9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본래 책은 음양, 사상, 팔괘, 오행 순서가 섞여 있는데 하도, 낙서와 팔괘를 보기 전에 사상과 오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사상과 오행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글은 책 P.130-133 에 있는 내용입니다.) […]
역학원리강화 9. 음에서 나온 양(소양)이 양이 되는 이유
역학원리강화 9. 음에서 나온 양(소양)이 양이 되는 이유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7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사상의 형성을 표현한 도식을 보면 소양은 근본은 음이고 분파된 이후의 성질은 양인데 결과적으로 양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림을 보고 소양(小陽)은 음(陰)에서 나왔는데 왜 마지막의 속성을 보고 양(陽)이라고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답을 […]
역학원리강화 8. 사상(四象)과 삼변(三變)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7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역학원리강화 8. 사상(四象)과 삼변(三變) 지금까지 태극에서 음양이 생하고 음양이 사상으로 분파됨을 살펴봤습니다. 여기서 학생이 4개로 분파되기 전에 삼상(三象)으로 분파되는 것은 아닌 지를 묻습니다. 역학에서 3은 역동적인 수로 변화하는 상태이며 4는 안정된 형상을 의미합니다. 숫자 3은 음양과 사상(四象)의 중간 상태 3이라는 수는 사상이 […]
역학원리강화 7. 사상(四象)의 형성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6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아직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대단하다고 말해 주고 싶네요. (쉽게 쓰려고 하지만 한 번에 잘 이해되는 내용은 아니니까 포기하지 않고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동안의 내용이 가장 어려우면서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특히 바로 앞 6번 글에서 설명한 내용(체용론)은 역학원리강화의 핵심적인 내용으로 반드시 숙지하고 […]
역학원리강화 6. 체용(體用)에 따른 음양 구별의 변화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5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역학원리강화 6. 체용(體用)에 따른 음양 구별의 변화 체용(體用)론은 사물이나 현상의 속성을 음양으로 구별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핵심적인 개념입니다. 하지만 한의대 교과 과정에서 소홀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역학원리강화가 한의대생에게 필독서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체용론에 대해 상세하고 쉽게 설명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용에 따른 […]
역학원리강화 5. 음양(陰陽)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4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역학원리강화 5. 음양(陰陽) 태극의 의미와 존재가 잘 이해되셨나요? 사실 태극은 이해의 대상이라기 보다 그런 게 있구나 라고 직감적으로 인정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태극에서 음양이 생(生)하는 과정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태극이 음양으로 나뉘는 원리 태극이 움직이면서 (주: 태극이 변화한다, 이치가 발현된다로 이해해도 […]
역학원리강화 4. 태극(太極)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3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역학원리강화 4. 태극(太極) 태극으로 이미지 중에 음양으로 나뉘지 않은 태극의 이미지는 없었는데 왜 그럴까요? 정답은 본문에 있습니다. 주역에는 태극에서 음양이 나오고 이어서 사상과 팔괘가 나왔으므로 태극이 주역의 근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태극(태: 제일 크다, 극:가장 넓고 높은 극단)은 역학의 근본으로 제일 크고 […]
역학원리강화 3. 역리와 생사, 선악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3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역학원리강화 3. 역리와 생사, 선악 학생이 노인에게 진리(주: 이 책에서 진리는 역학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어보겠습니다.)의 근본적인 목적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했는데 노인은 진리의 주(主)는 바로 ‘생(生)’이라고 답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死, 죽음)의 존재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책에서는 사의 존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역학원리강화 2. 역리와 동정(動靜)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2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역학원리강화 2. 역리와 동정(動靜) 역학은 사물의 변화 원칙을 밝히려는 학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대표적으로 생명 현상이나 천체의 운동에 대해서 관찰하고 변화의 원칙과 목적을 역학의 원리(역리)로 풀어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역학에서 동정(動靜)은 중요한 개념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이번 글에서는 운동(運動)과 동정에 대한 부분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운동은 동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