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한의학 기초) 장상학(臟象學)의 정의 장: 신체 내부의 형태를 갖춘 조직으로 오장 및 형태를 갖춘 모든 조직을 가리킵니다. 상: 신체의 외부로 나타나는 생리 기능의 발현을 뜻합니다. 형체를 이룬 신체 조직(장) 인체의 생리 기능(상)을 밝히는 학문이므로 장상학은 한의학의 인체생리학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의대생이라면 한의학개론 등에서 다룬 내용이지만 […]
녹두 (성미, 귀경, 2가지 효능,해독 작용)
녹두 (성미, 귀경, 효능,해독 작용) 본초 게시글 읽기 전에 본초를 이해하며 공부해 봅시다 글을 읽어주세요 기원 콩과에 속한 녹두의 종자 성미와 귀경 달고(甘) 찬 성질이 강하다(大寒). 심, 위 에 작용한다. (본초비요에서 녹두는 12경에 작용한다고 합니다) 효능 瀉熱通腸(사열해독): 열을 내보내고 해독 작용이 있다. 消暑止渴(소서지갈): 더위를 줄여주고 갈증을 없애 준다. 1회 복용법 1회당 16-32g 복용할 수 있음 […]
역학원리강화. 맺음말 (중요: 체용론)
역학원리강화. 맺음말 (가장 중요한 내용은 체용론, 사상, 오행)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마지막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역학은 스스로 이해하는 것도 힘들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은 무척 험난한 작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학원리강화는 역학을 가장 쉽고 간명하게 설명한 역작이지만 한 두 번 읽어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고 특히 […]
역학원리강화 20. 수리론
역학원리강화 20. 수리론(數理論, 1~10의 의미)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17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개인적으로 역학원리강화를 다시 읽은 이유는 각 수의 의미를 알고 싶어서였습니다. 수에 별로 관심이 없더라도 한의학을 배우는 순간부터 인체는 여러 수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1: 태극 2: 음양 3: 삼초, 상중하 4: 사상 5: 오장 6: […]
역학원리강화 19. 문왕팔괘론
역학원리강화 19. 문왕팔괘론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17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저 역시 팔괘는 어렵고 한의대생에게 꼭꼭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빨리 마무리하고 싶지만 팔괘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공간적인 이해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일이라서 문왕팔괘론에 대해 아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문왕팔괘론 설명은 책(P.177)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을 […]
역학원리강화 18. 복희팔괘론2
역학원리강화 18. 복희팔괘론( 나머지 6괘)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14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벌써 18번째 글입니다. 여러분도 느끼셨겠지만 저에게도 어려운 주제라서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난 음양오행을 모른 채 한의대를 다니고 있어라는 죄책감을 씻을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아마 20번째 정도에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각 괘의 […]
역학원리강화 17. 복희팔괘론 (건괘, 곤괘)
역학원리강화 17. 복희팔괘론 (건괘, 곤괘), 팔괘도 알아야 하나요?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14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역학 중 음양, 사상, 오행은 필수적인 전공 지식이지만 팔괘 이후부터는 전공 교양 정도로 생각하시고 이해하기 힘들면 넘어가도 한의학 지식을 이해하는데 문제되지 않습니다. 저도 팔괘의 개념은 음양, 오행에 비해 깊게 […]
역학원리강화 16. 팔괘(八卦)의 생성
역학원리강화 16. 팔괘(八卦)의 생성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13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드디어 오행과 하도 낙서 부분을 마쳤습니다. 여기까지 정주행 하신 분이 있다면 정말 대단하다! 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의학을 공부하는 분께는 음양과 사상, 오행이 중요하므로 오행의 각각에 대한 내용은 장상학 내용을 덧붙여 다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팔괘는 한의학을 […]
역학원리 강화 15. 낙서(洛書) 요약
역학원리 강화 15. 낙서(洛書)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12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하도가 끝났으니 낙서가 나올 차례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낙서는 일단 넘어가자입니다.) 하도와 낙서는 오행의 개념을 깨우친 현인이 그 개념을 그림과 수로 표현한 것입니다. 저에게 낙서는 학생 때도 그랬고 지금도 하도보다 어렵습니다. 이번에 글을 쓰기 위해 역학원리강화를 […]
역학원리강화 14. 하도의 생성수
역학원리강화 14. 하도의 생성수(生成數) 이번 글은 역학원리강화의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한 11번째 글입니다. (역학원리강화의 첫번째 글 읽기) 이번 글은 하도(오행의 생성하는 운동)에 관한 마지막 내용입니다. 하도에는 1부터 10까지의 수가 나오는데 1-5까지는 설명드렸고 6-10까지의 수의 생성 과정과 배치 원리를 1-5와 비교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생수(生水=1, 2, 3, 4, 5) : 생명의 씨, 생성의 이치 성수(成數=6, 7, […]